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과 첫만남을 회상했다.
강성진은 "아내가 차태현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아내와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강성진이 있던 룸에 차태현이 있다고 들은 아내가 부킹을 온 것. 하지만 함께 있던 사람은 차태현이 아니라 차승원이었다.
하지만 그날, 강성진은 아내 이현영과 인연이 시작되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결혼에 골인했다.
강성진은 아내가 "차태현씨 결혼식에도 갔다"고 비하인드를 밝혔고, 차태현은 이를 모르는 눈치라 폭소를 불렀다.
강성진은 또 과거 반찬가게를 운영하다 망한 사연을 소개했다.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는 이유였다. 두 달만에 전국 7개지점으로 확대한 것. 책임질 수 있을 정도만 했어야 하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전부 폐업하게 된 것이다. 결국 요즘 '아내 이현영 덕 보고 산다'는 소문을 인정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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