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에서는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에서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의 비리와 악행을 폭로하는 행사에서 폭탄 테러를 당했다가 의식을 회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은 오써니의 병실을 찾아 "범인은 나왕식(최진혁)이었다. 공개수배를 내렸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오써니는 "그럴 리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이혁은 "10주년 기념식에서 황후가 준 선물은 잘 받았다. 덕분에 회복하면 바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태후 강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나왕식이 범인이라고 말하며 황후가 폭로한 모든 사건을 아들인 이혁의 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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