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현대캐피탈이 23일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셧아웃 완승을 올렸습니다.

1세트 초반 우위를 점한 팀은 한국전력이었습니다. 근소한 점수 차를 이어가던 양 팀은 세트를 듀스로 끌고 갔는데요. 현대캐피탈은 전광인과 신영석의 연속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 중반까지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세트 후반 현대캐피탈이 신영석과 이승원의 연속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허수봉의 마무리 득점으로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파다르의 활약으로 점수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의 서브와 허수봉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현대캐피탈 파다르와 전광인은 총 37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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