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기디 팟츠(24, 185cm)가 5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KBL은 25일 2018-2019 SKT 5GX 정규리그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92표 중 51표를 얻은 팟츠가 21표의 제임스 메이스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팟츠는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8분 22초를 뛰며 20.2득점 3.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활약을 앞세워 5라운드에서 8승 1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다.

한편 5라운드 MVP 시상식은 3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MVP 주인공 팟츠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