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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황제' 우즈를 기다린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03월 03일 일요일

▲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7125야드)에서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상당수 유명 선수들이 불참했다. 이유는 7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하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이어 열리는 '제5의 메이저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 클래식이 열리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는 우즈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섬과 불과 30분 거리다. 이번 대회는 '우즈의 홈타운 경기'라 불릴 만큼 우즈의 출전 여부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우즈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우즈는 자신의 개인 SNS에 "불행하게도 올해 일정을 생각할 때 내가 출전하고 싶은 모든 대회에 나갈 수 없다"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는 "우즈가 이번 달 자신이 출전할 대회를 언급했다"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에서 열린다. 우즈의 저택과 가까운 곳이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 대회에 19번이나 출전했다. 그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량을 점검한 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겨냥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을 1250만 달러(약 140억 원)로 매겨져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우즈가 부활하면서 PGA 투어에 대한 관심은 한층 높아졌다. 여전히 최고의 흥행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2001년 2013년)했다. 현재 PGA 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젊은 골퍼들과 우즈의 경쟁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즈의 라이벌인 필 미켈슨(미국)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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