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이 김종국과 만났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홍진영의 '사랑의 큐피트'가 되었다.

홍자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 초콜릿을 준비했다. 아버지, 경비아저씨에 이어 홍선영은 홍진영 몰래 마지막 초콜릿을 준비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비밀로 한 상대를 위해 초콜릿 배달에 나섰다. 상대는 바로 김종국이었다. 김종국과 만난 홍선영은 평소와 달리 수줍은 모습이었다. 심지어 흔치 않게 애교 넘치는 서울말을 사용해, 엄마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홍선영이 김종국에게 초콜릿을 배달한 건 홍진영을 위해서였다. 동생과 김종국을 이어주기 위한 것이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연신 칭찬하며 식사자리를 주선했고,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한 언니다운 모습에 흐뭇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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