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두산 페르난데스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번 타자로 나선다. 

두산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23일과 24일 한화 이글스와 치른 개막 2연전에서 6번 타자로 기용했던 페르난데스를 2번 타순으로 끌어올렸다. 

베스트 멤버는 그대로 나간다.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세스 후랭코프다. 

한편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서건창(2루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김규민(지명타자)이 먼저 나선다.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최원태는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기 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해 8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24일 만에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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