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메시 김대원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김학범호가 올림픽을 향한 첫 여정에서 조 1위를 노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6일 오후 7시(한국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영욱, 엄원상, 전세진, 김대원, 원두재, 김동현, 이유현, 이상민, 이재익, 이선걸, 안준수가 선발 출전한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대만에 8-0, 캄보디아에 6-1 대승을 거둬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 +13로 호주(+12)에 앞서고 있다. 즉 호주전에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다.

이번 대회는 조 1위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한다. 조 2위는 각 조 2위 성적을 종합해 상위 네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 호주전 선발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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