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가 15일 신곡 '아예'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너가 5개월 만의 신곡 '아예'로 가요계 정상을 정조준한다.

위너는 1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아예'를 비롯해 새 미니앨범 '위'의 음원을 발표했다. 

위너의 새 앨범 '위'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멤버들이 위너라는 그룹으로 뭉쳤을 때 발현하는 시너지를 내표하는 것.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위너의 또다른 시작과 묵직한 다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예'는 '리얼리 리얼리', '러브 미 러브 미', '에브리데이', '밀리언즈' 등을 잇는 '위너표 댄스곡'. 밝고 청량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아온 위너는 '아예'로 정상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아예'는 위너만의 청량한 느낌으로 이별 감정을 풀어낸 위너표 여름 댄스곡. 강승윤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위너만의 색깔을 그대로 담아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는 일찌감치 위너가 휩쓸 5월 가요계를 예고하고 있다.

▲ 위너가 15일 신곡 '아예'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사에는 '우리 딱 약속해, 난 친구는 못 해, 깨끗하게 아예', '가끔 참 야속해, 사랑빼면 원래 우린 남이야 아예', '하나도 안 미안해 속이 다 후련해, 드디어 내 시간이 많이 생겼네' 등 이별 앞에 짐짓 괜찮은 척 하면서도 전혀 괜찮지 않은 남자의 미련을 담은 재기발랄한 가사는 대한민국이 중독될 위너표 댄스곡의 탄생을 또 한 번 알린다. 

위너는 청량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곡으로 위너만의 색채를 확고히 해왔다. '아예'는 '위너표 댄스곡'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전망. 과연 위너가 '아예'로 또 한 번 가요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