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 영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7(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 영입 희망이 무너졌다. 이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 결과는 이적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해 산초 영입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는 산초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다.

산초는 맨유가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한 신성이다. 그는 이번 시즌 42경기에 나서 1219도움을 기록하며 많은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맨유도 그를 강하게 원했지만 예상치 못한 이유로 산초 영입은 힘들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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