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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게이스케, 日 종신 고용 비판…"보호만 받으면 안정이 돼?"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9년 05월 17일 금요일

▲ 혼다 게이스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일본 축구 선수 혼다 게이스케(맬버른 빅토리)가 사회 관련 목소리를 냈다.

혼다는 17일 자신의 SNS에 "일본의 종신 고용에 반대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 경제 사회는 전통적으로 종신 고용을 추구한다. 고용의 안정성이 있지만 반대로 과다한 근로 시간이 문제가 된다. 일이 늘어나 사람을 뽑으면 새로 뽑은 직원을 또 종신 고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가 인력을 뽑지 않고, 기존 직원들에게 일을 분배한다. 때문에 일본은 업무 과다가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직원을 정년까지 고용하는 전통은 최근 들어 점차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종신 고용이 사회적으로 깊이 뿌리 박혀 있다.

혼다도 이 사회적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이유는 종신 고용이 현대 일본 사회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혼다는 "앞으로를 생각하면 종신 고용은 반대다. 종신 고용은 소위 보호 제도인 셈인데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가는 현재 일본 상황상 보호 받는다고 안정화 되지 않는 건 명백한 사실 아닌가? 안정이라는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행동을 해야 한다"는 그을 남겼다.

혼다의 발언에 댓글을 통해 지지를 보낸 팬도 있는 반면 종신 고용에 폐지할 필요는 없다는 반대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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