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원희가 신동엽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원희가 등장했다.

김원희의 등장에 미우새 엄마들은 "인형 같다"며 바비 인형 외모에 감탄했다. 신동엽은 원조 바비 인형이라고 김원희를 소개했으며, 김원희는 지금까지 호흡을 맞췄던 MC 중 가장 잘 맞는 사람으로 신동엽을 꼽았다. 가장 혈기왕성할 때 함께했다는 것.

신동엽은 여자 연예인 중 제일 웃긴 사람으로 김원희와 이효리를 꼽았다. 신동엽은 "같이 방송하면 말이 안 되게 웃긴다"고 말했고, 김원희는 "지금 생각해 보면 못할 거 같다. 그때는 뭐가 씌었다"며 명콤비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결혼 생활 14년으로 29년을 함 해, '어마어마한' 부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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