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잉꼬부부 윤상현과 메이비가 언성을 높이며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딸에게 사과를 깎아 먹이며 울적한 표정을 지었다. 윤상현은 커피를 내리며 메이비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려 했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윤상현은 "아내가 요즘 부쩍 우울해 하더라. 단유를 한 이후부터 상실감이 좀 있는 것 같다"라며 아내의 심리에 대해 말했다.
이날 윤상현은 울적해 있는 아내에게 "당신은 가만 보면, 당신 생각이 다 옳다고 한다. 고집이 세다"라는 말을 해 불을 지폈다. 메이비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 주는 윤상현에게 "오빠, 나는 결혼 이후로 한번도 내 의견만 주장한 적이 없어"라며 답답해 했다.
두 부부의 싸늘한 분위기는 계속됐고, 윤상현과 메이비는 외출하기로 한 장소로 두 딸과 함께 나섰다. 이들 부부의 냉전을 깨뜨리고 웃게 하는 것은 귀여운 딸들의 애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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