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는 한화 이글스가 야수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한화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진행과 김회성을 말소하고 유장혁과 변우혁을 등록시켰다. 한화는 11~13일 대전 두산전에서 1승2패로 시리즈 열세를 안았다.

최진행은 지난 4월 17일 1군에 등록돼 시즌 35경기 3홈런 14타점 타율 0.184를 기록했다. 김회성은 시즌 40경기에서 나와 2홈런 10타점 타율 0.226의 성적을 냈다. 지난 11일 1군에 등록됐으나 사흘 만에 다시 말소됐다.

이들을 대신해서는 신인 야수 2명이 콜업됐다. 변우혁은 퓨처스리그에서 최근 10경기 1홈런 6타점 타율 0.297을 기록했다. 유장혁은 퓨처스 시즌 34경기 3홈런 19타점 타율 0.235를 기록 중이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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