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어머니를 위해 효도 풀코스를 준비했다.
송가인은 첫 정산을 기념해 어머니와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난생 처음 받아본 의자 서비스 및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어머니는 연신 비쌀 거 같다며 어색해했다. 송가인 또한 어색했으나 어머니를 위해 검색한 내용을 맞춤 번역 해주었다.
하지만 네 가지로 고를 수 있는 물부터 음식 선택부터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어머니는 결국 "나는 하나도 못 알아 먹겠다"고 말하며 아버지 생각에 아쉬워했다, 송가인은 그런 어머니를 달래며 "살다 살다 이렇게 좋은데도 와보고" 스스로 감탄했다.
이어 예술적인 비주얼의 에피타이저가 등장했다. 적은 양에 실망한 어머니는 "이거 먹고 양 차겄어?"라고 당황하면서도 맛은 있다며 칭찬했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으려던 송가인이었으나 결국 김치나 피클을 찾았다.
거기다 사이즈가 작은 스테이크를 보며 이게 다냐며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고 실망했다. 하지만 역시 맛은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코스에서도 웃음을 부르는 질문에 송가인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는 "어머니 양이 아무래도 부족한 거 같다"며 어머니의 귀여운 행동을 '먹 전문가'답게 분석했다.
다음으로 어머니를 위한 옷 쇼핑이 이어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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