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l남태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2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는 없이 '셀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남태현은 정갈하게 가르마를 타고, 카메라 렌즈를 노려보고 있다. 특히 눈동자 색이 푸르스름한 것으로 보아 컬러렌즈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남태현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자신의 단독콘서트 '씬'을 개최했다. 해당 사진은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태현은 최근 tvN '작업실'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재인의 남태현 양다리 정황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으로 뜻을 전했지만, 해당 논란의 여파를 겪어야 했다.

이후 장재인은 지난 20일 남태현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자신이 출연하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는 하차했으나, 22일부터 시작된 단독 콘서트 '씬'은 예정대로 개최, 오는 29일과 30일에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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