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앞당겨졌다. 애초 마동현은 오는 8월 31일(이하 한국 시간) 중국 심천 심천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7에 나설 예정이었다. 상대는 스캇 홀츠맨(35, 미국).
약 4주 일찍 경기를 치른다. 오는 8월 4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5에 출전한다.
옥타곤 파트너는 동일하다. 홀츠맨과 주먹을 맞댄다.
3연승이 끊겼다. 지난 2월 UFC 234에서 디본테 스미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6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재계약 청신호를 밝혀야 한다.
홀츠맨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3연승을 달리다 직전 경기 닉 렌츠에게 고개를 떨궜다. 총 전적은 5승 3패.
둘 모두 반등 계기를 마련해야 할 상황이다. 연패 늪에 빠지지 않으면서 옥타곤 롱런 토대를 쌓는 게 목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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