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다이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다이어가 메디컬 테스트 결과 아시아 투어 불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달 프리시즌으로 싱가포르와 중국을 방문한다. 각각 21일 유벤투스,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다이어는 이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훈련 첫 날 메디컬 테스트 후 발견한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로 다이어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다고만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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