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다이어가 메디컬 테스트 결과 아시아 투어 불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달 프리시즌으로 싱가포르와 중국을 방문한다. 각각 21일 유벤투스,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다이어는 이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훈련 첫 날 메디컬 테스트 후 발견한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로 다이어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다고만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