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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맨유 뿌리친 램지 "유벤투스는 거절할 수 없었다"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 기자회견에 나선 램지 ⓒ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애런 램지는 유벤투스가 자신에게 적합한 클럽이라고 확신했다.

램지는 2019년 6월을 마지막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됐다. '공짜'이지만 28살에 불과한 램지를 향한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바이에른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컸다. 하지만 램지는 일찌감치 유벤투스를 차기 행선지로 결정했다.

유벤투스는 15일(한국 시간) 램지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등번호 8번을 준다고 발표했다. 램지는 솔직하게 유벤투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램지는 "유벤투스가 나를 원한다는 것을 듣자마자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 기회를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유벤투스에 합류해 정말 기쁘고 새로운 역사의 일부가 되길 원한다. 많은 클럽이 있지만 내게 적합한 클럽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선 유벤투스는 자타공인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다. 2011-12시즌부터 8시즌을 내리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5번의 시즌에서 2014-15시즌과 2016-17시즌 두 차례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를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팀의 확실한 구심점도 존재한다.

팀을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확고한 전술적 색채다. 2018-19시즌을 램지는 아스널에서, 사리 감독은 첼시에서 보냈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사리 감독의 역량에 신뢰를 보냈다.

램지는 "축구를 하기 좋아하며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 나는 모든 선수들이 그것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첼시에서 보낸 지난 시즌을 보면서 생각했다. 2번의 결승전에 올랐고 1번은 이겼다. 톱4에도 들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확실한 성공이고, 유벤투스에도 자신의 철학과 스타일을 입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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