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체명단에 포함된 기성용

▲ 2019 아시아트로피 첫경기 울버햄턴전 선발명단 ⓒ뉴캐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치르는 2019 프리미어리그 아시아트로피 첫번째 경기에서 벤치에 속했다. 

뉴캐슬은 17일 오후 7시(한국 시간) 울버햄턴과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트로피 첫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대표하는 뉴캐슬, 울버햄턴,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참가한 대회다. 뉴캐슬과 울버햄턴, 맨시티와 웨스트햄이 각각 맞대결 이후 3위 결정전, 결승전을 치르는 미니 녹아웃 스테이지 대회다.

기대를 모았던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들었다. 기성용은 2018-19시즌 시즌 최종전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소속 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침 뉴캐슬은 울버햄턴과 경기에 앞서 다롄 이팡으로 떠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후임으로 스티브 부르스 감독 선임을 알렸다. 새로운 감독이 선임된 상황에서 기성용은 프리시즌부터 좋은 활약으로 주전 도약에 나서야 한다. 

뉴캐슬은 키어런 클락, 존죠 셸비, 맷 리치, 요시무리 무토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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