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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첫 승 재도전' 손진수의 각오 "정찬성 형처럼 1대도 안 맞고 이기고 싶다"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약대생 파이터' 손진수가 옥타곤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텍사스(이하 UFN 텍사스)에 나서는 앞둔 손진수가 '스승' 정찬성처럼 "한 대도 안 맞고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찬성도 손진수를 향해 "기회는 많이 나올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진수의 상대는 UFC 무대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마리오 바티스타. 손진수가 바티스타를 제물 삼아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 손진수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인터뷰에서 '스승' 정찬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팀의 수장인 (정)찬성이 형이 멋진 그림으로 경기를 이겨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다.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내 경기의 전체적인 전략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출국 전 정찬성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정)찬성이 형처럼 한 대도 안 맞고 이기고 싶다"라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후배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은 "같이 가지 못해 미안하다. 자신감은 가지지만, 자만하지 말고 싸웠으면 한다"며 손진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승리에만 집중하고 있다. 기회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헤나토 모이카노를 58초 만에 꺾고 페더급 랭킹 6위로 도약한 정찬성의 기운을 받은 손진수가 옥타곤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까.

손진수는 이번 경기는 데뷔전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제안과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운동을 못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충분했고, 꾸준한 훈련으로 준비가 잘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진수는 "김재경 코치님과 함께한 전지훈련과 기술적인 코칭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타격 실력 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편 UFN 텍사스의 메인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리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매치로 펼쳐진다. 케빈 리를 잡고 다시 기반을 다진 도스 안요스와 7연승을 달리는 에드워즈의 만남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진수가 바티스타를 잡고 UFC 첫 승에 성공할지 확인할 수 있는 UFN 텍사스는 오는 21일 일요일 아침 7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미국 현지 해설과 국내 중계를 모두 제공하여 시청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장 빠른 다시 보기 영상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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