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상대해 본 최고 선수로 꼽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0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신이 상대해 본 최고 선수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레드불 행사에서 “내가 상대해 본 최고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다. 그는 뛰어난 센터백이고 심지어 많은 골을 넣기도 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스타로 꼽히는 비니시우스에 대해서는 “그는 굉장히 어린 선수다. 시간이 지난다면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세계 최고 선수가 될 것이다. 또 발롱도르도 경쟁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비니시우스는 훌륭한 선수다. 또 굉장히 친절하다. 나는 그가 멀리 발전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