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좋은 경기력으로 리버풀을 밀어붙이고 있다.

첼시는 15일 새벽 4(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리버풀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4분 마네는 기습적인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8분 파비뉴의 기습적인 슈팅은 케파가 침착하게 잡았다. 전반 10분 페드로의 중거리 슈팅은 살짝 벗어났다.

전반 15분 살라는 빠른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에게 막혔다. 바로 이어진 첼시의 역습 상황 페드로의 패스를 지루가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방향이 부정확했다. 전반 20분 로버트슨은 코바치치의 패스를 잡은 페드로의 완벽한 돌파를 몸으로 막았다.

전반 21분 페드로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전반 23분 지루도 기습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벗어났다. 전반 29분 마네의 헤딩 슈팅은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5분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풀리식의 패스를 지루가 깔끔하게 해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9분 풀리식은 엄청난 돌파 후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전반 43분 살라의 슈팅은 굴절돼 힘을 잃었다. 그렇게 전반은 첼시가 앞선 채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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