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암 벨라그의 언급을 인용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향한 성공할 수 없는 제안을 파리 생제르맹에 건넸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거취를 두고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네이마르 본인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길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은 어떤 선택을 할까.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에 필리페 쿠치뉴를 더한 조건으로 네이마르 영입을 제안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반 라키티치까지 옵션에 포함시킬 수 있다.
레알은 이적료에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포함시켰다. PSG가 비니시우스를 요청했지만 포함시키지 않았다. 결국 PSG는 이들의 제안을 거부하며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PSG로 이적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이적설에 홈팬들마저도 등을 돌렸다. 개막전에서는 네이마르에게 팀을 떠나라고 말했다.
결국 PSG도 네이마르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 PSG 레오나르도 단장은 “네이마르 이적은 전보다 더 진행됐다”고 말했다. 과연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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