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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구혜선 "항상 배달음식 시켜먹는다"…파경위기에도 편안한 모습[TV핫샷]

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구혜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그가 갑작스럽게 남편 안재현과 파경 소식을 전했기 때문. 제작진 측은 구혜선의 안재현 관련 발언 장면을 급히 편집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구혜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구혜선을 마주한 미우새 엄마들은 "어려 보인다, 엄청" "얼굴이 잘생겼어"라고 미모에 감탄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가까이 다가가 구혜선의 얼굴을 보며 미모에 감탄했다. 또 구혜선의 대표작인 '꽃보다 남자'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했다. 구혜선은 "김을 가져왔다"며 직접 준비한 김을 선물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신동엽은 실물이 나은 것과 화면이 나은 것 중 어떤 말이 더 기분 좋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실물이 나은 게 더 좋다고 대답했다. 토니 어머니는 이에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미우새' 첫 출연임에도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게스트 처음 봤다. 너무 편안해 보인다. 긴장 하나 없이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녹화 영상을 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편하게 있어도 된다. 테이블에 발을 올려놔도 된다"며 농담했다. 또한 서장훈은 "평소 생각했던 모습과 다르다. 엄청나게 털털한 것 같다"고 했고, '미우새' 어머니들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원래 성격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구혜선은 평소 음식을 배달 시켜 먹는 식습관이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을 밝혔다. 특히 구혜선은 "평소에 항상 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함께 tvN '신혼일기'에서 출중한 요리 실력을 보였는데, 배달 음식을 항상 시켜 먹는다고 말해 '미우새' 어머니들을 의아하게 한 것. 

▲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구혜선-안재현. 제공| tvN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의 안재현과 결혼 생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실제 녹화에서는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직접 털어놨지만, 방송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안재현과 불화·이혼 위기를 일방적으로 폭로, 이후 소속사가 "구혜선-안재현이 협의이혼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혼을 공식화하면서 '미운우리새끼'측에서 관련 장면을 모두 편집한 것.

'미우새' 제작진은 "구혜선과 관련된 내용을 당일 기사로 알게돼 당혹스럽다"며 "편집 후 오늘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현재 이혼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협의를 끝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혜선이 SNS를 통해 "이혼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이혼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에는 tvN 예능 '신혼일기'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고, 지난 4월에는 구혜선이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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