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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죽은 구혜선vs안절부절 안재현…'신혼일기' 집안일 문제 재조명[종합]

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8월 20일 화요일

▲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제공ㅣtvN '신혼일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들의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던 tvN '신혼일기'가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 위기는 18일 구혜선이 SNS에 직접 현 상황에 대해 폭로하면서 밝혀졌다. 이후 18일 안재현과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이혼을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구혜선은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사실이지만,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로,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 궁금증을 표하면서, 이들의 결혼 생활을 되짚어보고 있다. 특히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호기심이 증폭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tvN '신혼부부'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선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안구커플'은 의견이 부딪히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성장하는 부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tvN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혼부부'에서 이들 부부의 몇몇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며, 현재 상황이 예견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당시 두 사람이 대립하는 장면들이 전파를 탄 것. '사랑꾼 부부'의 냉랭한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이들 역시 여느 신혼부부와 다르지 않다고 '현실'이라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구혜선은 복합적인 이유로 기분이 우울했고, 안재현은 이를 풀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각자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겨, 그간의 불만을 털어놨다.

▲ tvN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다툼의 주된 이유는 가사 노동 분담 문제. 구혜선은 안재현에 "나는 (가사 노동을) 혼자 떠안는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나쁘단 생각을 했다"라며 평소 불만이었던 부분을 털어놓았었다. 이에 안재현은 그동안 가사일 때문에 구혜선이 힘들어했다는 사실에 충격받고,"아내가 좋아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아내를 돕기 위해" 집안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답변에 구혜선은 "'내가 여보 일을 도와줬다'고 생색을 내는데 집안일이 왜 나만의 일이냐"라며 발끈했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재조명, 집안일과 관련한 부부의 갈등은 최근까지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구혜선이 지난 5월 자신의 소설 발간 기념 인터뷰에서 집안일 분배 문제에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집안일로 서로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아 상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결국 두 사람의 집안일 분배는 평화롭게 해결된 모양이 아니라며 입을 모았다.

▲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출처구혜선 SNS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에는 tvN 예능 '신혼일기'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고, 지난 4월에는 구혜선이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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