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정해인, 김고은, 그리고 정지우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 멜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KBS FM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을 매개체로 만나 기적처럼 마주치며 시작된 인연이 우연처럼 어긋나면서 애틋하게 사랑하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남녀의 사연을 좇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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