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클라라가 유연함을 자랑했다.

클라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로 더 유연해져야지"라는 글귀와 함께 필라테스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빨간색 레깅스를 입고, 기구 필라테스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입이 떡 벌어지는 각도로 다리 찢기를 하고 있는데, 클라라의 남다른 유연성이 마치 컴퍼스를 보는 듯하다. 힘든 동작에도 평온해 보이는 클라라의 표정과 미모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

클라라는 올해 초 미국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남편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청년 사업가 사무엘 황.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나와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먼저 두각을 드러낸 뒤, 한국에서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위워크랩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도 최고가를 자랑한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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