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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UFC 미녀 그라소 "부산서 한국 선수와 붙고 싶어"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10월 01일 화요일

▲ 알렉사 그라소가 오는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 출전을 희망했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가스텔럼도 한 일

로버트 휘태커는 레슬링이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아데산야의 레슬링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는 키가 크고 팔이 길다. 레슬링 훈련을 많이 한다. 난 그걸 낮게 평가하지 않는다"면서 외려 타격전에 포인트를 맞췄다. "(지난 4월 UFC 236에서) 켈빈 가스텔럼은 거리를 좁혀 아데산야의 턱에 펀치를 넣었다. 난 가스텔럼보다 빠르고 키가 크고 팔이 길다. 가스텔럼이 잡았다면 나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둘이 맞붙는 UFC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은 오는 6일 UFC 243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BJ펜닷컴 인터뷰)

부산에서 한국 파이터와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알렉사 그라소가 오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 출전을 바란다. "한국에서 싸우고 싶다. 날짜가 딱 좋다. 한국 파이터와 붙었으면 좋겠다.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코리안 좀비와 대결하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밝혔다. 그라소는 멕시코 출신으로 전적 11승 3패.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그라소는 플라이급으로 체급 조정을 고려 중이다. 감량 폭이 줄면 여러 나라를 돌며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다. 플라이급 한국 파이터는 '인천 불주먹' 김지연. 김지연은 오는 10월 6일 UFC 243에서 나디아 카셈과 맞붙는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면 UFC 부산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UFC 공식홈페이지 인터뷰)

터프하게

김지연은 지난해 11월 안토니나 셰브첸코에게 판정패하고 11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그동안 경기하면서 적극적으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영상을) 돌려 보면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상대는 빼지 않고 적극적으로 싸우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 만큼 터프하게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나도 (12월 부산에서) 찬성이 오빠와 함께 경기를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일단 지금 내 경기에 집중하고 좋은 소식 있도록 만들어 보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스포츠W 인터뷰) 

아데산야 응원하는 이유

파울로 코스타는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응원한다. 아데산야가 좋아서가 아니다. "아데산야가 로버트 휘태커를 앞지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이기길 신께 빌고 있다. 아데산야를 부수고 챔피언벨트를 갖고 싶기 때문이다. 아데산야를 KO로 실신시키고 싶다. 광대짓을 멈추게 하고 싶다"며 이를 갈았다. 둘이 앙숙이 된 계기는 지난해 7월이 결정적이었다. 코스타는 "난 유라이아 홀과 경기했다. 아데산야는 브래드 타바레스와 싸웠을 때다. 타바레스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지. 그런데 아데산야는 자신이 대단한 남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우리 둘 다 이겼는데, 아데산야가 내 이름을 불렀다. 솔직히 그때 아데산야의 존재도 몰랐다"고 말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연기 아닌데

파울로 코스타는 지난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9에서 제레미 스티븐스가 15초 만에 옥타곤을 떠나자 트위터로 "부끄럽다. 스티븐스는 UFC 파이터 자격이 없어"라고 독설했다. 싸울 수 있는데 싸우지 않은 것으로 치부했다. 마이클 비스핑은 이런 코스타를 비판했다. "스티븐스의 눈은 경련을 일으켰다. (눈이 깜빡이면) 눈꺼풀이 각막의 상처를 계속 건드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연기한 게 아니다. (코스타처럼) 스티븐스의 행동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비스핑은 오른쪽 눈의 각막을 다쳐 파이터 인생을 중단할 뻔하기도 했다. "눈 부상은 파이터들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다. 스티븐스를 비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팟캐스트 빌리브유미)

엉덩이 깨물기

크리스 와이드먼이 존 존스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존스는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여러 기사들을 읽고 있어. 누군가 와이드먼에게 말해 줘. 그는 사실 나와 붙는 걸 원하지 않아. 그만해. 내 등을 겨누는 짓을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가 엉덩이를 물어 버릴지도 모르거든"이라고 말했다. 와이드먼은 최근 5경기 1승 4패. 오는 10월 19일 UFC 온 ESPN 6에서 도미닉 레예스를 맞아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갖는다. (존 존스 인스타그램)

로우지처럼 숨지 않아

벤 아스크렌은 2009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하고 19승 1무효 무패 전적을 쌓다가 지난 7월 UFC 239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5초 만에 KO패 했다. 충격이 컸지만 공백기를 갖지 않기로 했다. 오는 10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2에서 데미안 마이아와 맞붙는다. "(패배 후 미디어에 아무런 말 없이 숨는 건) 최악의 대처다. 누가 가장 문제였냐고 묻는다면 바로 론다 로우지겠지. 난 언제나 내 입장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숨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거다. 패배는 이 스포츠에서 그리고 인생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미 일어난 일이잖아. 이제 뭘 해야 할까?'라고 말하는 게 최고의 대응일 것"이라고 말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봉사 활동

호르헤 마스비달은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매니저 말키 카와는 "봉사 활동을 했는데 직원들이 참가해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나눠줬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한다고 했을 때 소식을 듣고 온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마스비달이었다. 스스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말키 카와 트위터)

마스비달 벽화

호르헤 마스비달의 5초 KO승은 UFC 최단 KO 기록이다. UFC의 역사기도 하고, 또한 아메리칸 탑팀의 역사기도 하다. 아메리칸 탑팀은 체육관 벽에 마스비달이 벤 아스크렌을 플라잉니로 쓰러뜨리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마이크 브라운 트위터)

자신감의 사나이

대런 틸은 지난 3월 영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47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실신 KO패 했다. 심리적 대미지가 컸다. "한동안 충격에서 못 빠져나왔다. 이기든 지든 곧바로 체육관에 복귀하겠다고 코치에게 말했지만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난 자신감의 남자였다. 옥타곤 안에서 슈퍼맨이 된다고 믿었다. 이런 말 부끄럽지 않다. 여전히 자신만만하다. 누구든 이길 수 있다. 기술과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틸은 미들급으로 올라간다. 오는 11월 3일 UFC 244에서 켈빈 가스텔럼과 맞붙는다. (BT스포츠 인터뷰)

나이지리아 악몽의 악몽

타이론 우들리는 지난 3월 UFC 235에서 카마루 우스만에게 3-0 판정으로 완패하고 UFC 웰터급 타이틀을 빼앗겼다. "그날 난 껍데기만 우들리였다. 혼이 나가 있었다. 우스만은 집중했고 계획대로 싸웠다. 하지만 모두가 알듯 그날의 난 우들리가 아니었다"고 자평했다. "난 NCAA 디비전1 레슬러다. 디비전2가 아니다. 솔직히 레벨이 다르다. 타격 면에서 우스만이 날 위협할 수준을 보여 준 건 아니다. 완벽하다는 느낌을 갖고 옥타곤에 올라 상대와 가까이 붙었는데 (배터리가 빠진 듯) 체력이 갑자기 빠져나간, 그런 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가 이제껏 보여 준 기술을 생각하면, 내가 그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라고 주장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문지기

타이론 우들리는 타이틀전을 바라본다. 밑에서 올라오는 선수와 붙을 마음이 없다. 리온 에드워즈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에드워즈는 이름값을 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난 누군가를 알리기 위한 문지기가 아니다"고 했다. (푸드트럭다이어리)

하빕과 퍼거슨

케빈 리는 웰터급에 올라갔다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지난 5월 UFC 파이트 나이트 152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암트라이앵글초크로 지고 라이트급 복귀를 계획 중이다. 다시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을 바라본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기 전에 질문을 받았다면, 퍼거슨이 하빕을 90% 승률로 이길 것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하빕이 포이리에에게 한 일을 보고 나니, 퍼거슨이 하빕을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빕과 퍼거슨 중 누가 이기더라도 좋다. 둘을 겨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퍼거슨의 재대결을 보고 싶어 한다. 나와 하빕의 경기도 빅매치가 될 것 같다"고 했다. (MMA 정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bit.ly/2N1B3Ex)을 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뉴스쇼'를,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는 UFC나 벨라토르 등 대회 리뷰를 다루는 'UFC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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