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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4연패 탈출' 컵 스완슨 "최두호와 재대결 좋다"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 컵 스완슨과 최두호의 재대결이 오는 12월 21일 부산에서 실현될까?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UFC 파이트 나이트 161

지난 13일 미국 템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61에서 요안나 옌드레이칙이 미셸 워터슨에게 완승을 거두고 건재를 자랑했다. 컵 스완슨은 크론 그레이시에게 판정승하고 4연패를 끊었다. 아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1 경기 결과.

[여성 스트로급] 요안나 옌드레이칙 vs 미셸 워터슨
요안나 옌드레이칙, 5R 종료 3-0 판정승(50-45,50-45,49-46)

[페더급] 컵 스완슨 vs 크론 그레이시
컵 스완슨, 3R 종료 3-0 판정승(30-27,30-27,30-27)

[웰터급] 니코 프라이스 vs 제임스 빅
니코 프라이스, 1R 1분44초 업킥 KO승

[여성 스트로급] 맥켄지 던 vs 아만다 히바스
아만다 히바스, 3R 종료 3-0 판정승(30-27,30-27,30-27)

[라이트급] 맷 프레볼라 vs 루이스 페냐
맷 프레볼라, 3R 종료 2-1 판정승(28-29,29-28,29-28-27)

[미들급] 에릭 앤더스 vs 제랄드 머샤트
에릭 앤더스, 3R 종료 2-1 판정승(28-29,29-28,29-28-27)

[라이트헤비급] 라이언 스팬 vs 데빈 클락
라이언 스팬, 2R 2분1초 길로틴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마스 지포드 vs 마이크 데이비스
마이크 데이비스, 3R 4분45초 펀치 KO승

[웰터급] 맥스 그리핀 vs 알렉스 모로노
알렉스 모로노, 3R 종료 3-0 판정승(29-28,29-27,29-28)

[플라이급] 데이베손 피게레도 vs 팀 엘리엇
데이베손 피게레도, 1R 3분8초 길로틴초크 서브미션승

[밴텀급] 말론 베라 vs 안드레 유웰
말론 베라, 3R 3분17초 펀치-파운딩 TKO승

[웰터급] 미겔 바에자 vs 헥터 알다나
미겔 바에자, 2R 2분32초 로킥-팔꿈치 TKO승

[미들급] 마빈 베토리 vs 앤드류 산체스
마빈 베토리, 3R 종료 3-0 판정승(30-27,30-27,30-27)

[여성 플라이급] JJ 알드리치 vs 로렌 뮬러
JJ 알드리치, 3R 종료 3-0 판정승(30-27,29-28,29-28)

보너스 주인공

UFC 파이트 나이트 161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컵 스완슨과 크론 그레이시가 받았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니코 프라이스와 말론 베라가 차지했다. 4명의 선수들은 각각 5만 달러 상금을 가져간다. (UFC 발표)

최두호와 재대결

컵 스완슨이 최두호와 2차전에 관심을 보였다. UFC 파이트 나이트 161 코메인이벤트에서 크론 그레이시에게 3-0 판정승을 거두고 가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난 분명히 재대결에 관심이 있다. 나와 최두호 모두 팬들에게 재대결을 보여 줄 의무가 있다고 느낀다. 최두호가 이기는 걸 보고 싶다. 그는 한동안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맞붙는다면 팬들이 크게 좋아할 것이다. 난 재대결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스완슨은 '언제'를 밝히지 않았다. 오는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서 성사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스완슨의 매디컬 서스펜션 기간도 확인해야 한다. (백스테이지 인터뷰)

눈물

컵 스완슨은 4연패에 빠져 있었다.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였다. 크론 그레이시에게 이기고 그는 감정이 폭발했다. UFC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이 승리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말하면서 펑펑 울었다. (UFC 인터뷰)

주짓수계 왕따 문화

컵 스완슨은 이번 대결을 앞두고 여러 주짓수 도장을 찾았으나 그레이시 가문과 맞붙는다는 이유로 훈련을 거부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완슨은 "난 크론 그레이시에게 악감정이 있는 게 아니다. 주짓수계 왕따 문화가 못마땅한 거다. 크론처럼 15분 동안 그렇게 싸운 상대에게는 '괜찮아. 고개 들어. 난 30경기를 뛴 베테랑이야. 넌 정말 더 강해져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해야 하는 거다. 크론은 전사다"고 평가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

내가 이겼다

크론 그레이시는 디아즈 형제들과 절친하다. 훈련 파트너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를 마친 후 반응도 비슷하다(?). 그레이시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스완슨의 얼굴에 펀치를 맞힌 사진을 올리고 캡션으로 "내가 이겼다"고 썼다. (크론 그레이시 인스타그램)

폴란드 6만 석 스타디움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과거 장웨일리와 대결 요청을 세 차례나 거부했다. 장웨일리가 하위 랭커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입장이 바뀌었다. 이제 옌드레이칙은 챔피언 장웨일리와 경기를 간절히 바란다. "다음은 타이틀전이어야 한다. 중국 매체들과 인터뷰했고 그들이 장웨일리와 대결에 대해 물었다. 난 흥분됐다. 그들은 폴란드에서 우리가 맞붙길 바라고 있었다. 6만 석 내셔널스타디움에서 해 보자. 봄까지 기다려서 내 발을 치료하면 가능하다. 장웨일리가 챔피언이라 그의 결정이 중요하다. 난 준비됐다"고 말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

미국 비자

중국 매체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1에 앞서 요안나 옌드레이칙에게 폴란드에서 장웨일리와 붙고 싶은지 물은 바 있다. 당시 장웨일리가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있던 때라 그런 질문이 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현재, MMA 파이팅의 데이먼 마틴 기자에 따르면 장웨일리는 미국 비자 발급이 가능한 상태가 됐다. 옌드레이칙의 바람대로 폴란드 스타디움 대회 실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데이먼 마틴 트위터)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데이베손 피게레도는 15승 무패를 달리다가 올해 3월 주시에르 포미가에게 판정패했다. 하지만 다시 올라오는 중이다. 알렉산더 판토자에게 판정승했고, 팀 엘리엇을 길로틴초크로 잡았다. 피게레도는 "다음 상대는 조셉 베나비데즈가 돼야 한다. 지난해 말 우리의 대결이 추진되고 있었다. 그는 내가 두려워서 빠졌다고 주장했지만 난 부상 중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 말에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KO로 눕혀 다시는 그런 트래시 토크를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가 돌아오면 바로 베나비데즈와 붙이겠다고 했지만, 피게레도는 "잠정 타이틀전을 달라. 세후도는 내년 중반에야 돌아올 거다. 베나비데즈와 잠정 챔피언 자리를 놓고 붙고 싶다"고 요구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

부러진 코 치료

산티나고 폰지니비오가 포도상구균에 감염돼 오는 12월 15일 UFC 245에서 로비 라울러와 싸울 수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부러진 코를 치료하고 UFC 파이트 나이트 161 경기장에 나타난 마이크 페리가 라울러와 대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난 훈련하고 있다. 누구와라도 언제라도 싸울 수 있다. 오늘 밤도 좋다"고 말했다. 페리는 지난 8월 비센테 루케의 니킥을 맞고 코가 심하게 휘었지만 금세 치료하고 복귀를 바라는 중. (백스테이지 인터뷰)

존 존스와 대결

헤비급 활동을 고집하던 앤서니 존슨이 마음을 바꿨다. 존 존스와 맞붙을 수 있다면 라이트헤비급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275파운드(124.7kg)까지 불은 적이 있다는 존슨은 "235파운드(106.6kg)까지 맞춰 보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겠다. 몸 상태가 괜찮다면 205파운드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존스와 대결이 내가 바라는 매치업이다. 205파운드로 가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존슨은 은퇴한 뒤 복귀하는 선수면 누구나 받아야 하는 6개월 미국반도핑기구 약물검사를 거친 뒤 내년 4월 경기를 전망하고 있다. 프란시스 은가누와 헤비급 매치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빌로우더벨트)

존스보다 코스타 먼저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다음 상대는 파울로 코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아데산야가 존 존스와 싸워도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다음 상대는 코스타다. 바로 다음 붙여야 할 매치업이다. 존스와 대결도 추후 가능하다면, 난 좋다. 좋아할만한 경기다.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TMZ 인터뷰)

WWE 데뷔

케인 벨라스케즈가 WWE에 데뷔한다. WWE는 지난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벨라스케즈와 브록 레스너가 오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크라운 쥬얼(Crown Jewel)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벨라스케즈는 9년 전 UFC에서 레스너에게 TKO로 이긴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크라운 쥬얼에서 다시 꺾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벨라스케즈는 UFC 파이터라면 무조건 등록해야 하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 약물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WWE 기자회견)

달콤 씁쓸

팀 동료 케인 벨라스케즈의 WWE 전향 소식에 다니엘 코미어는 슬프면서도 기쁘다고 했다. "벨라스케즈가 은퇴를 결정한 슬픈 날이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는 일을 시작한다는 걸 안다. 우리는 지난 2월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를 보러 갔고 거기서 프로 레슬링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뭔가에 빨리 빠져든 건, 그가 아내 미셸을 만났을 때를 제외하면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bit.ly/2N1B3Ex)을 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뉴스쇼'를,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는 UFC나 벨라토르 등 대회 리뷰를 다루는 'UFC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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