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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이종현 기자] 정우영이 김대원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9분의 일이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 팀과 친선경기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29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은 조규성, 정우영, 김대원, 정승원, 한찬희, 김준범, 김진야, 차오연, 이상민, 이유현, 허자웅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한국이 경기를 압도했다. 상대 공격 지역에서 간결한 터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우즈벡 수비가 우왕좌왕했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9분 김대원이 아크 정면에서 밀고 올라갔다. 볼이 튀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김대원이 내줬고, 문전에서 정우영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득점한 정우영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천안,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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