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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인터뷰] 윌리엄스 감독 "KIA 잠재력 있는 팀…훈련이 결과 만든다"(영상)

박성윤 기자, 이충훈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KIA 잠재력 있는 팀, 훈련이 결과 만든다고 생각한다."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신임 감독이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 각오 등을 남겼다.

KIA는 지난 15일 윌리엄스 감독을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010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거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9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 가운데 2014년과 2015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을 지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감독으로서 2년 동안 179승145패(승률 0.552)를 기록했다.
▲ 맷 윌리엄스 감독 ⓒ 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다음은 윌리엄스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한국 방문은 처음인지?

34년 전에 왔다. 1985년 한미 대학야구 교류전 때 왔다. 흥분되고 기대된다.

-KIA의 제의를 처음 받았을 때 기분은?

놀랐다. 힐만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정보를 얻었다. 기대되고 흥분된다.

-힐만이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전반적인 KBO리그 상황 이야기를 했다. 선수 관련 이야기도 나눴다. 힐만은 한국에서 경험이 매우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구체적인 이야기보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힐만은 우승을 이끌었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내일부터 잘 준비하겠다.

-김병현과 인연에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굉장히 공이 더러운 투수였다. 젊었다. 모든 선수가 좋아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김병현의 고향이 광주인 것도 알고 있다.

-김병현에게 코치 제의 생각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햄버거 가게)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일단 다시 만난 다는 것 자체가 좋다.

-감독을 맡기로 결심한 이유는?

가르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주루 코치 수비 코치를 하면서 선수들 발전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선수들 능력 향상을 이끄려고 한다.

-조계현 단장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만나기 전에 사전에 조사를 했다. 방향성이 비슷했다. 5분 만에 느낌이 왔고 공감대 형성을 했다.

-KIA를 어떤 팀이라고 소개를 받았나?

젊고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알고 있다. 사전에 조사를 조금 했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있다면?

선수마다 기준이 다르다. 힘, 정교성, 수비 등 기준을 정하지 않을 생각이다. 캠프 때 선수에 맞게 기준을 두고 평가할 생각이다.

-윌리엄스는 어떤 지도자인가?

팀을 준비가 되게 만들 생각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스타일이다. 경쟁심을 심어주는 감독이 될 생각이다.

-3년 계약 기간 동안 KIA 팬들에게 약속 하나를 한다면?

우승을 하면 좋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내일부터 선수단을 만나서 준비를 하겠다.

-본인이 추구하는 야구가 있다면?

반복, 계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훈련이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팀 스타일은 선수들 성향을 파악해서 정할 생각이다.

-선수 육성에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 기간은?

계획에서 비롯된 인내심이다. 무작정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야구팀(선수단, 프런트, 조직, 팬)'은?

하나의 목표를 갖고 같이 나아가는 것이다. 시스템을 바탕으로 움직여야 한다. 내일부터 시작이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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