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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대표팀에서는 나이 없다…우리나라 최고만 모여"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 양현종 ⓒ 수원,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양현종(KIA)은 올해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둘째형'이다. 1987년생 차우찬(LG) 원종현(NC)과 2007년 입단한 양현종 김광현(SK) 등이 대표팀 투수조를 이끄는 리더다. 투수 막내 고우석(LG)은 양현종에게 몸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양현종은 대표팀에 온 이상 누군가를 가르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들이 모였으니까 나이는 문제가 안 된다. 각자 루틴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저도 마찬가지고. 경기에 맞게 준비하고 있을 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고우석에게 해준 조언에 대해서도 "별 얘기 안 했는데…"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양현종은 "컨디션 어떻게 유지하느냐고 물어보더라. 보직이 달라서 말해주기 조금 부담스럽기는 했는데 알려주니까 잘 받아들인 것 같다. 처음이랑 마지막이랑 밸런스가 다른 면이 보여서 얘기했더니 본인도 알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구체적으로는 '잠'을 강조했다고. 양현종은 "올해는 틈나면 자려고 노력했다. 자면 피로가 풀리니까. 마무리 투수 첫 시즌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면 있을테니까 잠을 많이 자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이날 불펜에서 포수를 세워놓고 캐치볼을 했다. 본격적인 불펜 투구는 내일(21일)부터 시작한다. 양현종은 "이번 대표팀은 훈련이 꽤 많다. 마무리 훈련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대회 준비에는 이게 더 좋은 것 같다"면서 "(합류 전에)잘 쉬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야 하니까 그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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