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드림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드림이 첫 단독 콘서트를 추가 개최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 첫 단독 콘서트 'NCT 드림 투어-더 드림 쇼'를 오는 11월 15일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NCT 드림은 11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2회의 공연이 팬들의 성원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고 미처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빗발쳐 추가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 

NCT 드림은 추가된 15일 공연을 시작으로 총 3일간 팬들을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약속했다.

NCT 드림은 데뷔곡 '추잉 껌'부터 '마지막 첫사랑', '위 영', '고', '위 고 업', '붐'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발표한 '위 붐'으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어 NCT 드림 첫 단독 콘서트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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