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서상우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LG는 서상우 외에도 9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했다. 

LG는 23일 투수 심수창과 류제국, 이동현, 장원삼, 이나현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심수창과 이동현, 류제국은 은퇴한다. 내야수 김재율과 양원혁, 장시윤, 김태영도 LG에서 더 기회를 받지 못하고 방출됐다. 

왼손 대타로 활약했던 내야수 서상우는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LG는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서상우는 올해 13경기에서 타율 0.23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94경기 타율 0.283 13홈런 51타점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