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레너드, 친정팀과 첫 만남' LA 클리퍼스, 토론토 제압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 카와이 레너드(왼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LA 클리퍼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클리퍼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토론토 랩터스와 홈경기에서 98-88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의미가 있었다.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뛴 카와이 레너드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과 만났기 때문이다. 레너드는 야투 감각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는 토론토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23-15로 앞섰다. 2쿼터에는 클리퍼스가 반격에 나섰다. 36-23으로 2쿼터 기세를 장악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루 윌리엄스가 14점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클리퍼스는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쿼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클리퍼스는 3쿼터에 잠잠했다. 3쿼터 야투 성공률 27.7%에 그치면서 자신의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달랐다. 야투 성공률 57.9%, 3점슛 성공률 50.0%로 펄펄 날았다. 파스칼 시아캄과 노먼 포웰이 14점을 합작하고, 벤치에서 나온 맷 토마스가 5점으로 힘을 보탰다. 3쿼터 종료 결과, 토론토가 78-73으로 리드를 챙겼다.

4쿼터는 클리퍼스의 시간이었다. 경기 초반 스틸과 블록 등 탄탄한 수비를 통해 빠른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막판까지 분위기는 팽팽했다. 클리퍼스가 점수를 벌리면, 토론토가 쫓아왔다. 두 팀 모두 야투 난조에 시달리면서 확실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서 승리에 쐐기를 박은 팀은 클리퍼스였다. 속공 상황에서 레너드가 몬트레즐 해럴의 속공 득점을 도왔고, 이후 레너드의 자유투 성공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레너드는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윌리엄스(21점)과 해럴(14점)의 존재감도 빛나면서 승리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