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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공부 빼고 다 잘하는 3인의 '꼴찌 고사' 대접전 [종합S]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 '편애중계'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해맑은 '꼴찌'들이 중계위원들을 환호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꼴찌 특집'으로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꼴찌 삼인방의 기상천외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학교에 모인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은 오프닝부터 스스로를 상위권 학생이었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실제 자신들의 고교 생활성적표가 등장했고 특히 김제동과 붐의 성적은 처참했다. 두 사람은 중학생 시절 각각 최하위권과 꼴찌 경험까지 갖고 있었고 붐은 "나도 이럴 줄은 몰랐다"라며 자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꼴찌고사를 위해 출전한 학생들은, 학교바라기 등교 1등, 고독한 철학가, 교내 핵인싸 등이었다. 등교 1등 김민지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국어 시간이 되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기 시작했고, 삼행시를 요구한 제작진의 부탁에 센스 넘치는 대답을해 중계진들의 마음을 빼앗기도 했다.

고독한 철학가 정태준 학생은 다른 학생들은 다 자고 있는 중에도 수업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과학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 수학과 영어의 점수를 물어 보는 질문에 "십 몇점"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핵인싸 이예성 학생은 수업 시간에도 책에 낙서를 하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에는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예성 학생의 책에는 "살려주시라요"라고 적혀 있어 중계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편애선수 선발 시간이 됐고, 중계진들은 찍기방법으로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붐과 서장훈은 김민지 선수를 안정환과 김성주는 이예성 선수를 김제동과 김병현은 정태준을 각각 선택했다. 

이후 꼴지 고사가 시작했고, 이날 경기는 야구와 같은 룰을 적용했다. 야구처럼 9개의 경기가 준비됐고, 애국가 제창. 시구, 축하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경기를 위해 박완규, 러블리즈 미주, 그리가 심사위원으로 그리고 김환이 현장 MC로 등장했다. 박완규는 엄숙한 대결을 위해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첫 대결은 '사자성어' 대결이었다. 첫 문제는 '첩첩산중'이었고, 꼴지3인방은 아무도 나서서 답을 맞추지 못했다. 그 모습에 김제동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데, 이 모습이 긴장감 있다"라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문제는 '섬섬옥수'가 등장했고, "섬에 옥수수가 많다", "섬에 옥이 있다", "섬에 물이 많아서 좋은 땅이다" 등의 오답이 속출했다. 출제위원들은 꼴찌들의 귀여운 오답에 배꼽을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음악 문제에서는 이예성 군이 독보적인 실력을 보였다. 그는 전주 1초를 듣고 대중가요의 정답을 모두 맞췄다. 특히 이예성은 청하의 벌써 12시의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 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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