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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없어도 강한 LA 레이커스, GSW 대파하고 서부 1위 굳건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김효은 영상기자] 서부 콘퍼런스 1위와 15위의 맞대결이었다.

LA 레이커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94로 크게 이겼다.

9승 2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5연패에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2승 10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주전과 벤치 대결 모두 레이커스의 완승이었다. 레이커스는 이틀 연속 경기에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갈비뼈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하지만 두터운 선수층으로 이를 극복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26분만 뛰며 23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전반에만 19점 올렸는데 레이커스 이적 후 전반 되다 득점이었다.

데이비스의 공백은 드와이트 하워드와 자베일 맥기가 완벽히 메웠다. 하워드는 15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맥기는 18득점 17리바운드 3스틸로 골밑을 장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디안젤로 러셀이 고군분투했다.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신인 에릭 파스칼(15득점)을 제외하면 공격에서 짐을 덜어줄 선수가 없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1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디안젤로 러셀(왼쪽) 혼자 싸웠다. LA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오른쪽)의 공수 존재감이 엄청났다.
레이커스가 줄곧 리드를 잡았다. 르브론이 레이커스 이적 후 전반 최다 점수인 19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골밑엔 하워드와 맥기가 메웠다. 특히 하워드는 공격과 수비, 컨트롤 타워까지 맡으며 골밑을 지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공격에서 러셀을 도와줄 선수가 없었다. 벤치 구간에도 레이커스에 밀리며 쉽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3쿼터 레이커스가 20점 차 이상 달아났다. 하워드와 맥기가 번갈아 나오며 덩크 파티를 열었다. 르브론의 득점과 카일 쿠즈마의 3점까지 나오며 골든스테이트를 넉아웃시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김효은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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