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김성훈.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1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뜬 한화 유망주 김성훈을 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선수협은 24일 오전 "한화이글스 김성훈 선수를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23일 세상을 뜬 김성훈을 추모하고, KIA 김민호 코치 등 유족을 위로했다. 다음은 선수협 추모글 전문.

김성훈 선수는 성실한 야구선수이자 팀의 일원으로서 팀과 동료선수들에게 인정받았고 KBO 리그의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선수였습니다.

김성훈 선수를 더이상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된다는게 여전히 실감나지 않고, 이렇게 김성훈 선수를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김성훈 선수가 팬들과 동료선수들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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