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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美 매체의 에드가 레슬링 칭찬…정찬성, 이겨낼 수 있을까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 정찬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UFC부산 특별취재팀 이민재 기자] 페더급 7위 정찬성(32, 코리안 좀비MMA)이 페더급 5위 프랭키 에드가(38, 미국)의 레슬링을 막아낼 수 있을까.

정찬성은 오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 대회(파이트 나이트 165)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르테가가 무릎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UFC는 지난 6일 "오르테가 대신 에드가가 정찬성과 싸우게 된다"라고 밝혔다. 

오르테가와 에드가는 스타일이 다르다. 오르테가는 탄탄한 주짓수와 날카로운 펀치를 보유한 파이터다. 에드가는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움직이는 레슬러 타입이다. 정찬성이 에드가의 레슬링을 막아내야 한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도 이를 주목했다. 이 매체는 "에드가는 역대 최고의 파이터 15명 중 한 명에 뽑히는 선수다"라며 "에드가가 경기 내내 레슬링으로 정찬성을 괴롭힐 것이다. 정찬성의 타이틀 도전 희망을 깰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찬성은 이번 승리를 통해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뜻이 강력하다. 실제로 UFC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승자가 2020년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가 될 확률이 높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에드가는 레슬링 활동량이 어마어마하다. ESPN에 따르면 에드가는 지난 6경기서 평균 8.7회씩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정찬성을 이를 막아내야 한다. 그는 "레슬링을 잘 방어하면서 잘 때릴 생각이다. 내가 먼저 레슬링을 걸 수도 있다. 오르테가와 경기를 앞두고 먼저 레슬링 싸움을 시도할 생각도 있었다. 레슬링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체력을 보완했다. 향상된 체력을 테스트하기엔 오르테가보다 에드가가 더 좋은 상대인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스트 파이트 오즈'에 따르면 정찬성과 에드가의 경기에서 톱독에 오른 선수는 정찬성이다. 정찬성 승리 배당률은 1.60, 에드가 승리 배당률은 2.41로 산정됐다. 

스포티비뉴스=UFC부산 특별취재팀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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