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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 없는 삼성, 외국인 선수 계약 해 넘기나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벤 라이블리(왼쪽)-다린 러프.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는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계약 소식은 해를 넘길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20년 KBO 리그에 상륙할 외국인 선수, 계약을 이어가는 외국인 선수 소식이 나오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을 영입했고,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을 했다. 지난달 14일 투수 애런 브룩스를 이미 영입했던 KIA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등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을 들려주며 야구팬들의 2020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그러나 삼성은 조용하다. 삼성은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와 타자 다린 러프 재계약 방침을 세웠다. 한 자리는 새로운 투수로 채우는 계획을 세웠다. 9개 구단은 계획을 차근차근 이뤄가고 있지만, 삼성은 무소식이다. 

지난 11월 삼성은 "올해는 상대적으로 다른 구단들 재계약 선수가 많아 영입 경쟁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다. 천천히 외국인 선수를 교체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삼성이 말하는 '천천히'의 시점은 언제일까.

삼성 홍준학 단장은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외국인 선수 계약과 영입 진행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알렸다. 그는 "다 잘되고 있다. 협의하고 있다. 다른 팀들과 우리는 페이스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홍 단장에게 올해 안에 계약 결과가 나오는지를 묻자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지 않았다. 그는 "빨리 계약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빨리하는 게 중요하지 않고 본다. 선수 계약을 잘해서 그 선수의 한국 활약 정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약이 이뤄지냐 내년 초에 이뤄지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며 시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협의를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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