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명수와 신예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명수와 신예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주인공으로 나선다.

11일 KBS는 김명수와 신예은이 새 수목극 '어서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설렘을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에 나선 예측 불가 고양이 홍조를 맡는다. 그는 우연히 떠맡겨진 김솔아(신예은)의 집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인간이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다.. 신예은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애정이 솟구쳐 따라다니고 지키려는 강아지 형 인간 김솔아로 분한다.

'내성적인 보스',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와 '파랑새의 집', '빅'을 연출한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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