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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 TB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아레나도 "ML에서 통한다"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 요시토모 쓰쓰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일본인 외야수 쓰쓰고 요시토모(29)가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쓰쓰고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240만 달러는 포스팅 금액으로 책정됐다.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어 다음 주까지는 공식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가장 먼저 알렸다.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뛴 쓰쓰고는 포스팅 마감 시한 20일까지 6일 남기고 계약 소식을 알렸다. 11일과 12일에는 메이저리그 3개 구단이 지켜보는 가은데 쇼케이스를 펼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적이었던 3개 구단은 탬파베이와 토론토, 그리고 내셔널리그 한 구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쓰쓰고는 6일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석했다. 타격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프런트와 면접에서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탬파베이와 2년 계약에 이르렀다. 

쓰쓰고는 요코하마에서 통산 10시즌을 보내면서 타율 0.285, 205홈런, 613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쓰쓰고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쓰쓰고는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와 인연으로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의 개인 훈련 시설에서 함께 훈련할 기회가 있었다. 메이저 통산 227홈런을 친 슬러거는 쓰쓰고에게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는 타격'이라고 인정했다'고 알렸다.

쓰쓰고는 "스즈키 이치로와 마쓰이 히데키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어린 시절에 보고 동경해왔다. 세계의 훌륭한 선수들이 모인 수준 높은 곳"이라고 말하며 빅리그 도전 의지를 밝혔는데, 메디컬 테스트를 거치고 정식 계약까지 맺으면 꿈의 무대로 나갈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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