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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억 원 20살' 펠릭스, 시메오네 감독 "연료만 더 오래 갔으면"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 펠릭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의 체력을 아쉬운 한 가지로 꼽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17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흐름을 끊어내는 중요한 승리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모든 경기들처럼, 마치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뛰었다. 매 경기 발전하고 싶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고, 승리가 필요했다. 팀이 잘 반응했다"며 선수단을 칭찬했다.

그리고 돋보인 활약을 펼친 펠릭스에 대한 코멘트도 남겼다.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는 팀에서 보유한 최고의 선수들이다. 창의성을 갖추고 있고 결정력도 있다. 현기증을 유발하는 선수이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위험을 만든다. 매 경기 발전하고 있다. 막판에 조금 더 연료가 있다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펠릭스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돋보였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알바로 모라타의 슛을 도왔다. 전반 16분에도 영리한 드리블로 골문으로 돌진하더니, 전반 23분엔 왼발로, 전반 39분엔 머리로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모두 세르히오 에레라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위협적이었다. 후반 21분에도 측면을 돌파하며 모라타의 선제골로 연결되는 프리킥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펠릭스의 문제는 '체력'으로 꼽힌다. 리그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풀타임 출전은 2번 뿐이다. 공격수도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필요한 스타일상 강력한 체력이 필요하다. 후반 들어 페이스가 떨어지면 공격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던 주앙 펠릭스는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 펠릭스의 이적료는 1억 2600만 유로(약 1650억 원)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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