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와 그리즈만(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은 엘 클라시코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9일 새벽 4(한국 시간)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두 팀은 승점 35점으로 같은 상황으로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판도에 중요한 한 판이 될 전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그리즈만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즈만은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전 세계 모두가 기다리는 경기다.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고 말했다.

이어 “TV로 엘 글라시코 경기들을 보는 건 항상 엄청난 일이었다. 이제 그 경기에 나 스스로 뛸 수 있는 꿈이 현실이 됐다. 굉장히 행복하고 기대된다. 믿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 훌륭한 경기를 하기 위해 최고의 방법으로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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