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 말렉(오른쪽)과 루시 보인턴이 6일(현지시간 5일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 '보헤미안 랩소디' 커플이 골든글로브에 떴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6일(현지시간 5일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골든글로브의 선택을 받았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영원한 사랑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영화 촬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주최하는 미국 대표 영화시상식 중 하나로 아카데미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한편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라미 말렉(오른쪽)과 루시 보인턴이 6일(현지시간 5일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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