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내 활동 재개에 합의한 아이즈원. 제공| 오프더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소속사들의 합의 속에 이르면 1월 내 활동을 재개한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1월 내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연습생 순위 조작을 시인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컴백 직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약 2달 동안 휴식에 들어갔던 아이즈원은 최근 활동 재개로 의견을 모았다. 2018년 10월 데뷔해 1년 넘게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계약기간이 2021년 만료로 오래 남지 않은 만큼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적절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이들은 1월 내 미뤄뒀던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1월 내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와 신곡 '피에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역시 "아이즈원 활동 재개는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아이즈원 컴백에 대한 상황을 알렸다. 

아이즈원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로 결성된 걸그룹이다. '센터' 장원영을 비롯해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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