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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트리플 악셀 안 뛰어도 선두…유스 올림픽 쇼트 1위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20년 01월 12일 일요일

▲ 유영 ⓒ 유영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16, 과천중)이 2020년 로잔 동계 청소년(Youth)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12일(한국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25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33.26점을 합친 73.51점을 받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인정한 유영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는 지난해 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기록한 78.22점이다.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전국 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6.53점을 기록했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은 주니어 대회에 해당한다. 이런 규정 때문에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없다. 유영은 트리플 악셀을 더블로 처리했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트리플 루프도 실수 없이 해냈다.

플라잉 시트 스핀과 레이백 스핀 그리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모두 최고 등급인 레벨4를 받았다. 스텝 시퀀스는 레벨3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친 유영은 71.77점으로 2위에 오른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를 제쳤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에 진행된다. 유영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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