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크루셜스타(왼쪽), 모델 김진경. ⓒ곽혜미 기자, 크루셜스타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크루셜스타(박세윤,31)와 모델 김진경(23)이 결별했다.

16일 크루셜 스타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김진경과 최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결별 사유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크루셜스타와 김진경은 지난 2018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지난해 5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유롭게 표현해왔으나, 연애 공개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 '별밤2'을 개최한 데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에서도 투어 공연을 열었다.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이 그의 부친이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모델로, 지난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KBS1 드라마 '안단테'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KBS2 '퍼퓸' 등으로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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