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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이도희 감독 "양효진,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왜냐하면…"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20년 01월 16일 목요일

▲ 양효진 ⓒ KOVO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충, 조영준 기자] 현대건설이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이 경기서 팀의 기둥인 양효진은 블로킹 9개를 포함한 17점을 올렸다. 그는 지난 12일 태국에서 막을 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출전했다. 매 경기 주전 미들 블로커로 나선 그는 13일 귀국한 뒤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

양효진은 몸은 피곤하지만 계속 이기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 팀에 다녀온 뒤 시즌 중반에 다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아침에 대표 팀에서 팀에 오니 어색한 느낌도 들었지만 기존 선수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잘 풀려서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대표 팀 선수가 차출된 뒤 3주간 진행된 휴식기에서 팀의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지난 3주간 팀의 부족한 점을 연습했는데 그 점이 잘 먹혔다. 고예림과 황민경은 레프트 하이볼 처리 훈련을 했고 헤일리도 이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킹 위치와 서브, 리시브도 훈련으로 보완했다. 이런 점이 경기에서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19개의 블로킹을 잡으며 높이를 장악했다. 특히 양효진은 9개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봉쇄했다.

이 감독은 "양효진은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블로킹으로 중심을 잡아준다"라며 칭찬했다. 그는 "양효진이 있으면 수비할 범위도 좁아진다. 그런 점에서 양효진은 으뜸이다. 공격에서도 자신의 몫을 다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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